가족과 함께 일본 오사카로 일본 여행을 떠난 60세 남성의 사례입니다.

 

환자분은 여행 이틀째부터 인후통을 겪다 마지막날인 4일차에 폐렴증세를 보이며 의식불명에 빠져 현지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약 10일동안 무의식 상태였다가 가족과 의료진의 도움으로 눈을 조금씩 깜빡이는 등 겨우 의식을 회복했으나 

매우 위중한 상태였고 현지 병원에서 발생한 의료비만 1억원에 달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지 의료진은 의료장비를 갖춘 전세기가 없다면 이송불가라는 소견을 보내왔고 한국으로의 후송에 비협조적이었습니다.

 

월드와이드케어측 의료진과 이후송팀은 가능한 빨리 본국으로후송을 진행해야 하는 근거를 의학적으로 제시하며 현지 의료진을 설득하였고

일본 현지 병원 의료진의 일반여객항공으로의 후송 요구조건을 맞추기 위해 기내에서도 환자에 필요한 산소요구도에 맞춰 안전하게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전문 의료장비를 구비하여 꼼꼼한 후송준비를 마쳤습니다. 

10월16일 월드와이드케어 이,후송 의료진은 현지병원 출발부터 환자를 집중적으로 케어 하면서 안전하게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경희대학교 의료원까지 이송후 환자를 인계하였습니다.

 

이 사례는 월드와이드케어 의료진의 환자의 상태에 맞춘 대처가 어떻게 고객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예시입니다.